치마 아욱 씨뿌리기

청경채를 심고 싶었는데 화원에서 지금은 청경채 심는 기간이 아니라고 아욱과 시금치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시금치는 쉽게 구하니까, 아욱을 심기로 했어요.

마트에서 샀으면 제철 채소가 뭔지 모르고 그냥 씨앗을 뿌렸을텐데 화원에 직접가니 이런 정보도 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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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의 뒷면에 보면 시기가 설명되어있어요.
파종기와 수확기가 지금 적절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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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롷게 생긴 아욱을 씨앗을 흩어뿌리기? 줄뿌리기? 를 한다고 하는데..
청경채를 흩어뿌리기 잔뜩했다 낭패를 본 적이 있기 때문에..
고랑을 파고 줄뿌리기를 흩어뿌리기 하듯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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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삽으로 고랑을 슬쩍 매워주고 물을 줍니다.


아욱심기 끝~


내일은 어떨까 살펴봐야겠어요.
오랜만에 씨뿌려보는거라 기대되네요~~^^